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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3월 20일 셋째 주 말씀묵상 칼럼

Author
admin
Date
2022-03-26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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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칼럼
(눅 22:1-13)
1 유월절이라 하는 무교절이 다가오매
2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수를 무슨 방도로 죽일까 궁리하니 이는 그들이 백성을 두려워함이더라
3 열둘 중의 하나인 가룟인이라 부르는 유다에게 사탄이 들어가니
4 이에 유다가 대제사장들과 성전 경비대장들에게 가서 예수를 넘겨 줄 방도를 의논하매
5 그들이 기뻐하여 돈을 주기로 언약하는지라
6 유다가 허락하고 예수를 무리가 없을 때에 넘겨 줄 기회를 찾더라
7 유월절 양을 잡을 무교절날이 이른지라
8 예수께서 베드로와 요한을 보내시며 이르시되 가서 우리를 위하여 유월절을 준비하여 우리로 먹게 하라
9 여짜오되 어디서 준비하기를 원하시나이까
10 이르시되 보라 너희가 성내로 들어가면 물 한 동이를 가지고 가는 사람을 만나리니 그가 들어가는 집으로 따라 들어가서
11 그 집 주인에게 이르되 선생님이 네게 하는 말씀이 내가 내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을 먹을 객실이 어디 있느냐 하시더라 하라
12 그리하면 그가 자리를 마련한 큰 다락방을 보이리니 거기서 준비하라 하시니
13 그들이 나가 그 하신 말씀대로 만나 유월절을 준비하니라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를 대속하시기 전에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 만찬을 하시길 간절히 원하셨습니다. 유월절의 참된 의미를 제자들에게 가르쳐 주시길 원하셨기 때문입니다.
유월절은 애굽의 모든 장자가 죽임을 당할 때 문설주에 어린양의 피로 애굽의 압제에서 자유함을 얻은 생명과 구원의 날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이날을 귀하게 여기며 예루살렘에 모여 이날을 기념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이날의 본질이 자기 자신이심을 제자들이 알기를 원하셨습니다. 친히 어린 양이 되셔서 온 인류의 죄를 그분의 피로 씻기며 깨끗게 하시는 구원의 주가 되심을 제자들이 깨닫기를 원하셨습니다. 우리도 지금 수많은 절기들을 지내고 있습니다. 그 절기의 본질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분이 함께 계시고 우리가 그분 안에 거할 때만이 온전히 절기의 기쁨과 구원이 있습니다.
오직 예수님 안에 거하셔서 진정한 구원의 기쁨을 누리시는 성도되시길 기도합니다.